[사진 잘 찍는 방법] 구도 잡는법

[사진 잘 찍는 방법] 구도 잡는법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여러분께 사진 잘찍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드릴텐데요 오늘은 어제 미리 말씀드렸던 구도 잡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우선 구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할텐데요

구도란 기본적으로 화면을 어떻게 채울것인가에 대한 문제로 주어진 대상을 가지고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미술의 구도와 약간 다릅니다.

촬영할 대상을 정했다면 그것을 어디에 배치하고 얼마 만큼 배경과 분할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모든 시각 예술이 그렇듯 사진 역시 화면에 보이는 예술이므로 그 구도와 구성이 중요합니다.

첫번째로 원형구도의 경우 시선을 집중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원형구도란 피사체를 화면중앙에 위치시켜

시선을 중앙으로 집중시키는 구도로써주로 건축물이나 자연을 대상으로 할때 많이 사용이 됩니다.

어떤 대상 하나를 부각시켜 촬영할때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구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번째로 안정감 있는 삼각형 구도는 아래쪽에 무게를 두고 피사체를 배치하기 때문에

사진에서 안정감을 느낄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풍경사진과 정물사진을 촬영할때 주로 이용이 됩니다.

 산이나 섬등 본래 모습을 잘표현해줄수 있으며 삼각구도의 단점인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

보조피사체를 사진에 담아 촬영 하는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로 파격적인 사진을 만들어주는 수평과 수직구도가 있습니다.

수평 수직 구도는 단순한 화면을 구성을 이루지만 사진을 가로나 세로로 가로지르다보니 파격적인

장면이 연출 됩니다. 불안감과 긴장감도 느껴질수 있는 구도로 수평선, 지평선 같은 것을 촬영하거나

혹은 높은 건물들을 촬영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네번째로 부드럽고 운동감이 느껴지는 곡선 구도가 있습니다. 부드러움이 강도죄는 유연성과 운동감을

표현하고 싶거나 흐르는 듯한 율동감이 느껴지게 하고 싶을 경우 선택하는 구도록 시골길이나, 도로

등을 촬영할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곡선의 부드러움이 화면에 그대로 전달되어 편안한 분위기를

잘표현해 낼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진감이 넘치는 대각선 구도가 있습니다. 대각선 구도는 화면을 양분하면서 힘과 역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다소 불안정한 느김을 줄수 있으나 강한 힘과 박진감을 표현하고자 할때 사용하면 좋은

구도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소재에 활용할수 있어 활용도가 상당히 높지만 자칫 잘못하면 피사체를

왜곡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대각선 구도를 사용하여 피사체와 부제가 잘어울릳록 표현하면 새로운

시각으로 피사체를 바라볼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오늘은 구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구도역시 다양한 구도가 있으며

이구도를 어떻게 사용하는냐에 따라서 다양한 사진을 연출할수 있습니다.